오늘은 2024년 1월 1일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한다.

그러나 많은 결심들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죽음이라는

종착지가 가까이 가고 있다는 것.

그래서 나는 50살이 넘어서는

목표를 세우면 어떻게든 완성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한 치의 오차 없이 공평한 게 있다.

바로 '시간'이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이라는 시간은

모든 사람들이 부여받은 선물이다.

우리는 매년 1월 1일.

새 도화지를 선물 받는다.

그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려갈지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2024년 1월 1일

오늘 나는 새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생각해 본다.

나는 '행복한 성공'에 관심이 많다.

내가 만난 '행복한 성공자'들은

간단한 공통점이 있다.

첫째.

매년 자신이 원하는

한 해의 목표를 스케치한다.

둘째.

스케치대로 매일 꾸준히

색칠을 완성해간다.

셋째.

연말이 되면 자신의 업적을 바라보며,

그다음 해에는 더 화려하게

자신의 삶을 스케치한다.

그들이 '행복한 성공자'로

살 수 있었던 비밀이다.

새해 첫날.

너무 분주히 보내지 말자.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자.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내년에 죽는다면, 올해 무엇을 하겠는가?"

이 질문에 답을 찾았는가?

그렇다면 이제 당신의 계획을

스케치해 보자.

당신이 직접 그린 스케치 위에

매일매일 정성스럽게 색칠해가자.

당신은 스케치한 대로

색칠할 수 있는 힘과 자유를 가지고 있다.

내 삶을 좀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선택과 행동들.

당신에게는 그 선택을 행동으로

이어갈 힘을 가지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이 되면

당신이 스케치한 새 도화지에

색칠이 완성되어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