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쁘던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2024.09.05 Danhee News Letter [147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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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0대 중반의 남성이 내담자로 왔다.
상담이 끝나갈 무렵,
그는 감나무 얘기를 했다.
그는 50대 후반에 은퇴하고
고향인 제천으로 귀농했다.
고향에 내려간 그 해 가을,
집 앞 마당에 감나무 다섯 그루를 심었다.
다음 해 가을, 감나무에서
맛있는 감이 열리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웬걸,
열매는 단 한 개도 열리지 않았다.
그다음 해도 또 그다음 해도
감은 열리지 않았다.
그렇게 6년의 시간이 흘러갔다.
이젠 감이 열리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
작년 가을,
감나무를 심은 지 7년 차에
놀라운 일이 생겼다.
탐스러운 감 열매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얼마나 기쁘던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는 작년에 감이 열리지 않으면,
감나무를 모두 베어버리고
다른 나무를 심으려고 했다고 한다.
감나무는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열매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견뎌낸 것이다.
올가을, 감나무는 더 맛있고
더 탐스러운 열매를 만들어 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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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을 듣고 있으니,
나의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랐다.
모든 것을 잃고 영등포 시장 부근에 있는
고시원에 살 때가 있었다.
그곳에서 알게 된 분들은
각자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한때는 대기업의 부장이고,
중소기업의 사장이고,
잘나가는 자영업자였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재산을 모두 잃고,
지금은 고시원에서 살고 있다.
그들 중에는 고시원에 산 지가
십 년이 넘는 분도 많았다.
"나도 처음에는
고시원에서 벗어나려고 희망을 같고,
열심히 살았어요."
"그런데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죠.
그래서 이제 그냥 기대하지 않고 살아요."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어요.
힘내세요."
"희망요~ 이제 바라지 않아요."
나도 그들과 같이 될까 봐 두려웠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다.
고시원 생활이 1년, 2년,
3년이 지나가도 탈출구는 보이지 않았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수없이 많았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매일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며 견디어갔다.
결국 나는 고시원에서 5년 만에 벗어나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만약 그때 스스로 주저앉았다면,
지금 고시원에서 보내고 있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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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100도씨가 되어야만 끓는다.
불을 켜고 물을 끓일 때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분명한 건
내부에서는 꾸준히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드디어 100도씨가 되면 끓기 시작하고
물은 수증기가 되어 올라간다.
액체가 기체가 되는 기적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만약 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중간에 불을 끄면 어떻게 될까?
뜨거워진 물은 다시 차갑게 식을 것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내가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절대로 실패는 없다.
매일 한 걸음씩 만 더 나아가자.
100도가 되는 그날,
당신은 하늘 높이 멋지게 비상할 것이다.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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