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5~60년 전만 해도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인터넷이 전혀 없던 시절이다.

TV도, 라디오도 일부 소수만이

가지고 있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보의 양과 질은 매우 낮았다.

그래서 남들은 모르는

정보를 가진 자가 돈을 벌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세상은 어떤가?

이제 정보의 불균형은 거의 없어졌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내게 필요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정보가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문제이다.

이런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분명한 건,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온라인에 넘쳐난다.

이제 더 이상

몰라서 못했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

결국 목표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우리는 책,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내게 필요한 정보를 구한다.

그럼 안심이 된다.

왜냐하면,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실천을 하지는 않고,

아는 것에만 만족하고 안심해한다.

그런데 여기 심각한 문제가 있다.

뇌과학자들은 말한다.

"뇌에 정보나 지식을 담기만 하면

금방 없어진다"라고 한다.

왜 그럴까?

우리의 뇌는 생존에 꼭 필요한 것만

담아두기 때문이다.

정보를 뇌에 담아 두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의 뇌는 이 지식은

필요가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지워버린다.

이것의 뇌의 비밀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매우 간단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반복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그럼 뇌는

"아하~ 이건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거구나"라고 인식한다.

그리고 장기기억 속에 들어가고,

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그런데 여기 또 문제가 있다.

꾸준한 행동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기까지가 참 힘들다.

예를 들어,

아침 8시에 일어났던 사람이

새벽형 인간이 되고 싶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려고 한다.

이것이 쉽게 될까?

대부분 실패한다.

왜 그럴까?

한 번에 너무 큰 도전을 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을 목표를 조금 낮게 잡자.

새벽 5시를 목표로 하지 말고,

7시 30분 정도를 목표로 해보자.

이 정도는 내 의지로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보상이다.

내가 7시 30분에 일어났을 때,

스스로에게 어떤 식으로든 보상을 해주자.

그럼 우리의 뇌는 이 과정을

매우 기분 좋은 경험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내일 7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을 더 쉽게 해낸다.

이렇게 작은 성공을 경험을 축적하면서

조금씩 목표에 다가서자.

그럼 이제부터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중에 5시에 일어나는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기억하자.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힘이다.

행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내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이렇게 하나씩 자리 잡은

나의 좋은 습관들이 내 미래를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