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58살이다. 2024.07.30 Danhee News Letter [14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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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56살이다.
반백년을 넘게 살아왔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변 지인들의 죽음을 더 많이 접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내 삶에 대해서
더 많이 더 깊이 생각해 본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15년 넘게 간직한 수첩에 적힌 글이
요즘 더 마음에 와닿는다.
그 문장은 이렇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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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쯤,
TV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있는
호스피스 병동을 보여주었다.
이곳의 시간은
우리가 보내는 시간과는 사뭇 다랐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내 기억에 지워지지 않는
두 개의 짧은 인터뷰가 있다.
첫 번째는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와의 인터뷰였다.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물었다.
아침에 눈뜨면 뭐가 제일 좋으세요?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요.
뭐 할 때가 제일 행복하세요?
지금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요.
그녀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좋은 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녀에게 아침에 눈을 뜨면
살아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밤새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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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의 인터뷰였다.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느끼시나요?
같은 24시간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삶에 따라서 그 하루가 얼마나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근무하면서 느껴요.
24시간이라는 게
이렇게 소중할 수 없다는 걸 여기서 느껴요.
평상시에 느끼는 하루는
그냥 내 얼마만큼 남아 있을지 모르는
무한한 날들 속의 하루였는데
이곳에서 하루는 내가 언젠가 맞이할
마지막일 수 있는 소중한 하루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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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 본다.
새벽이슬을 피할 지붕이 있는 집.
세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것.
내 몸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매일매일이,
순간순간이
기적이고 축복이고 행복이다.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내일 아침 눈을 뜨지 못한다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질문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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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내 삶에 얼마나 실천을 통해서
많이 적용시켜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린 이미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잘 알고 있는 것들을
그냥 알고 있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머리만 커가는 독서인이 아니라
손발이 움직이는 행동하는
독서인이 되신다면,
1년 안에 일취월장하는
경험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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