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무탈하게 사는 게 참 힘들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생애주기적자' 자료를 보면 흥미롭다.
태어나서 27세까지는
'적자 인생'이라고 한다.
취업 전까지는 별다른 직업 없이
소비만 하기 때문이다.
28세부터 흑자로 바뀐다.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소득은
점점 증가하여 45세에 최대치에 이른다.
이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45세를 흑자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다.
50대 초중반 임금이
낮은 일자리로 이동하거나
은퇴를 겪으며 59세부터는
본격적인 적자 생활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은퇴. 노후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힘겨운 노동을 통해
생활비를 벌며 살아가야 한다.
참 고달픈 삶이다.
이런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간단하다.
'평생의 업'을 가지면 된다.
가능하면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업이 되면 좋다.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
독서, 글쓰기, 그림 그리기,
요리, 사진 찍기, 악기 연주, 수집...
누구나 자신만의 취미가 있다.
자신의 취미로 평생의 업을 만들 수 있다.
이게 정말 가능할까?
단언컨대 가능하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내가 독서가 취미라고 해보자.
독서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이렇다.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하나씩 올려보자.
꾸준히 하다 보면,
구독자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구독자가 일정 조건에 이르면,
매달 유튜브에서 광고수입을 받을 수 있다.
출판사에서 책 소개 의뢰가 들어온다.
출판사에서 일정 금액의 사례비를 받을 수 있다.
독서모임을 만들어서 이끌 수도 있다.
내가 아는 분은 자신이 만든 단톡방에서
독서 회원 300명 정도와 소통한다.
회원의 회비는 한 달에 만 원이다.
회비로만 한 달에 300만 원의
고정수입이 생긴다.
회비를 받은 대신에 이 단톡방에서는
매주 한 명의 작가가 줌(Zoom)으로
저자 직강을 한다.
저자는 자신과 자신의 책을
알릴 기회이기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
회원은 한 달에 4번 이상
저자가 하는 직강을 들을 수 있다.
현재 회원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럼 광고비, 책 소개비, 단톡방 회비도
비례해서 계속 늘어날 것이다.
이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방법으로 자신의 취미를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에 공유해서
다양한 수익모델을 확장시켜 갈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전혀 새로운 게 아니다.
지금처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없었다.
스마트폰 한대로 유튜브에
나만의 채널(방송국)을
만들 수 있으니 말이다.
이제 내 취미를
돈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내 취미를 매일
콘텐츠로 만들어서 온라인에 올리다.
그럼 그 콘텐츠가
나를 좋아하는 팬, 구독자가 모인다.
팬과 구독자가 모이면
광고주에서 다양한 러브콜이 온다.
하면 할수록 구독자는 늘고,
늘면 늘수록 다양한 수입이 증가한다.
그렇게 평생토록 나만의 취미를 통해
평생의 업을 만들 수 있다.
지금 내가 매일 쓰는 글을 보고
출판사에서 이런 러브콜이 왔다.
"블로그의 글을 모아서 책으로 내시죠"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그냥 오는 돈은 없다'이다.
난 그저 매일 하나의 글을 썼을 뿐인데,
이런 좋은 기회가 나에게 왔다.
책이 나온 뒤로 여기저기서
강연 및 인터뷰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 해서 나는 다양한
캐시카우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도 나는 가능하면 매일 글을 쓴다.
그래서 벌써 또 다른 출판사에서
내 글을 보고 책을 내자고 제안이 왔다.
이 모든 기회가 나에게 오기까지
내가 한 일은 딱 하나이다.
그건,
매일 블로그에 글 한편 올리기이다.
이 글들이 마중물이 되어,
나에게 다양한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은 참 좋다.
뿐만 아니라 나의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당신도 할 수 있다.
단지 이런 간단한 방법을
그동안 몰랐을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다.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더 이상은 여러 가지 핑계로
당신의 멋진 삶을 누리는 것을 미루지 말자.
지금 당장 시작하자.
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내 삶에 얼마나 실천을 통해서
많이 적용시켜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린 이미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잘 알고 있는 것들을
그냥 알고 있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머리만 커가는 독서인이 아니라
손발이 움직이는 행동하는
독서인이 되신다면,
1년 안에 일취월장하는
경험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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