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의 사망원인 1위는 무엇일까?

'암'이다.

그럼 사망원인 2위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자살'이다.

더욱 놀라운 건,

40.50대 남자가 여성보다

4배 이상 자살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들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돈 문제,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때문이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진다.

그런데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찾아온다면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들다.

왜 40.50대 남자의 자살률이 높을까?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직장인 평균 은퇴나이가 49살이라고 한다.

평균 수명은 100살로 늘어나는데,

일할 수 있는 나이는 줄어들고 있다.

한참 돈을 벌어야 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밖으로 내몰린다면

어떤 기분일까?

말할 수 없이 큰 절망감을 느낄 것이다.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

퇴직한다는 것은

'사회와의 단절'을 의미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은

직장 동료, 거래처, 파트너, 모임 등이다.

이들은 내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퇴직을 하면

이 모든 관계가 한순간에 사라진다.

생각해 보라.

만날 사람이 없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런 시간이 지속되면,

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럼 다양한 건강에 이상들이 생긴다.

이렇게 돈 문제, 건강 문제,

관계 문제가 한꺼번에 찾아온다.

100세 시대,

50살 전후로 은퇴해서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인생 후반전을

전반전 보다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 건강, 인간관계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까?"

방법이 있다.

그것은 '일(업)'이다.

직장이 아니라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이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면 더 좋다.

일(업)이 어떻게 중년의

세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까?

그 이유는 이렇다.

첫째.

일을 통해 기본적으로

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둘째.

일을 통해 타인들과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셋째.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일하는 사람이 일하지 않는 사람보다

10년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타인과의 대화가

치매예방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리는 일을 통해서

중년의 목숨을 위협하는

세 가지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

반드시 평생 할 수 있는

내 일을 찾아야 한다.

직장에서 은퇴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 된다.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준비하자.

그런데 이렇게 말하고 싶은가?

"50살 넘어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많다.

단지 그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얼마든지 평생의 직업으로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돈 문제, 건강 문제,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 수 있다.

내 인생 후반전을 전반전 보다

더 행복하게 풍요롭게 보낼 수 있다.

그 방법은 다음 편에 소개하겠다.

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내 삶에 얼마나 실천을 통해서

많이 적용시켜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린 이미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잘 알고 있는 것들을

그냥 알고 있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머리만 커가는 독서인이 아니라

손발이 움직이는 행동하는

독서인이 되신다면,

1년 안에 일취월장하는

경험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