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쪽방에 살면서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 던 때가 있었다.
자살을 생각했다.
자살을 시도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해본 사람은 안다.
왜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그 이유는 더 이상 내게
희망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절망만이 나를 감싸고 있을 때,
더 이상 살아갈 힘이 없다.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원금은 커녕 이자도 갚지 못했다.
계속되는 협박과 폭력.
내게 더 이상 탈출구가 없었다.
한줄기 희망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사채업자를 피해 쪽방촌에 숨었다.
아무도 모르게 숨었지만,
그곳에 탈출구는 없었다.
희망도 함께 깊숙이 숨어들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쪽방 공용 화장실에서
낡은 책 한 권을 발견했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책을 펼쳐 들었다.
내 눈에 들어온
첫 페이지를 읽어 내려갔다.
그 한 페이지의 글이 나를 살렸다.
나에게 희망 한줄기가 되어 주었다.
그 페이지의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
저자는 일본의 성공한 사업가였다.
그는 사업으로 실패 후,
나와 같이 쪽방을 전전하며 보냈다.
그러나 절대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케팅을 배워서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했다는 짧은 성공 스토리였다.
나는 마케팅이 뭔지는 전혀 몰랐다.
분명한 건 마케팅에 탈출구가 있다는 것,
희망이 있다는 것이었다.
마케팅만 공부하면,
나도 일본의 사업가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란
한줄기 희망을 찾았다.
그 이후로 나는
미친 듯이 마케팅을 공부했다.
당시에 책을 살 돈이 없었다.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에 가서
문을 여는 아침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책을 읽었다.
1년 동안 수백 권의 책을 읽어갔다.
그러자 나도 성공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이 보였다.
아니, 내 삶에 확신이 생겼다.
그렇게 작은 한줄기 희망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었다.
나는 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그것은 '희망'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희망을 버리면 세상의 모든 것이
나의 적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힘들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면,
공자 님의 말을 가슴에 새겨보자.
남이 한 번 하면 나는 백번 한다.
人一能之己百之(인일능지기백지)
남이 열 번 하면 나는 천 번 한다.
人十能之己千之(인십능지기천지)
비록 약하나 필히 강해지고,
비록 아둔하나 필히 밝아진다
雖柔必强 雖愚必明(수유필강 수우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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