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 한가요? 2023.09.11 Danhee News Letter [12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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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55살, 나이 드는 게 훨씬 더 좋은 이유 3가지
:: 지금 '행복' 한가요?
10년 넘게 은퇴 관련
상담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올 초에 오셨던 분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강남에 한 채 마포에
한 채 집이 있고 작은 건물 하나 있는데,
월세가 500만 원 밖에 안 나와 고민이에요.
최소 1천만 원 이상 임대수입이 필요한데."
한 달 전에 오신 분은
'행복'을 말했다.
"서울 집을 팔고 춘천에 내려와서
작은 빌라 하나랑 작은 상가하나 샀어요.
월세도 150만 원 생겨서 너무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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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재산 차이는
거의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누구 더 행복해 보이는가?
많은 걸 가지고 있지만,
더 가지지 못해 불평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불편하다.
반면, 가진 건 많지 않지만,
자신의 삶에 만족해하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행복하다.
행복은 선택의 문제다.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행복이 결정된다.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체로 긍정보다 부정의 감정이 많다.
본인도 타인들도 사회적 시각도 부정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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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최고라는 통계를 봤다.
특이한 건, 나이가 들수록
자살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거다.
이 기사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착잡했다.
그런데...
난, 나이가 들어가는 게 참 좋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행복하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더 행복할 수 있다.
나의 상황과 현실에 대한 시각을 조금만 바꿔보자.
내가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한 이유는 3가지다.
당신도 잊고 있던 행복을
자신에게 가져오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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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한 이유 3가지
첫째. 삶이 평온하다
20대, 30대, 40대는
참 많이 방황하고 참 많이 마음고생했다.
갈팡질팡하고, 크고 작은 유혹에 흔들렸다.
욕망이 가득했고, 불만도 많았다.
이제, 50대 중반의 나,
중심이 조금씩 잡혀간다.
세상의 유혹에 덜 흔들린다.
욕망도 많이 줄었다. 불만도 줄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평온함을 느낀다.
덜 흔들리는 평온한,
지금의 나이가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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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삶이 명확하다
나이가 들면 체력이 조금씩 떨어진다.
체력이 떨어지면 열정도 준다.
할 수 있는 일도 줄어든다.
줄어든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니다.
오히려 행복하다.
선택지가 많을 때 사람은
더 많은 갈등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나이가 든다는 건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이다.
그럼 갈등과 스트레스도 준다.
결국,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이 심플하고 명확해진다.
그래서 방황하지 않고,
갈등하지 않고,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다.
삶이 명확해진다.
일상이 명확해지니 실수도 덜하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드는 게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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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나를 더 사랑하게 된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내가
살아온 날 만큼이나 나를 잘 알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옷, 음식, 사람, 음악,
영화, 운동, 내 취향, 내 성향, 내 흥미...
내가 나를 더 잘 알게 된다는 건,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드는 게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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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짐을 하나씩 내려놓을 때, 행복은 하나씩 올라간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삶의 짐을 하나씩 내려놓는 것이다.
50대, 60대가 되면
아이들도 다 커서 본인 앞가림은 한다.
대학만 졸업시키면
부모로서의 의무는 다한다.
부모로서 가장 큰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짐을 하나씩 내려놓는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적과의 동침을 수시로 해야 한다.
직장 생활에서 상사, 동료,
부하직원.. 싫어도 함께 해야 한다.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선택들이었다.
은퇴하면 내가 싫은 사람은
보지 않아도 된다.
나에게 맞는 사람을
선택해서 만날 수 있다.
어머니는 사교성이 좋다.
예전에 엄마 수첩에
친목회 회원이 100명이 넘는다.
모임에 나가면 즐거운 일도 있지만,
시기, 질투, 미움도 함께 생기나 보다.
모임에 다녀오시면 붉으락푸르락할 때도 많다.
올해 81살이신 엄마는
70살이 넘으면서 친구를 많이 내려놓으셨다.
지금은 마음에 딱 맞는 친구
3~4명 만나신다.
외출하고 돌아오시면
소녀 같은 밝은 미소가 참 예쁘다.
나이가 든다는 건
내 안의 욕심, 욕망, 의무, 관계를
하나씩 내려놓는 거다.
내 어깨의 짐이 가벼워질수록
내 삶의 더 가벼워진다.
나이가 든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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