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큰 실수의 경험이 있다. 2024.01.29 Danhee News Letter [13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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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잊지 못할, 친구의 충격적인 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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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마트에
물건을 사러 온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쇼핑을 마치고,
자신의 오토바이를 세워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멀리서 환경미화원이
자신의 오토바이 앞에서 서성거리더니,
검은 봉지를 안장 위에
올려두고 가는 것을 보았다.
무엇인지 궁금해서 얼른 달려가서
그 봉투를 봤더니 쓰레기봉투였다.
그녀는 화가 잔뜩 나서
쓰레기봉투를 땅바닥에 내팽개쳤다.
그리고 환경미화원을
쫓아가서 따지려고 했다.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있었다.
오토바이 안장 위에
본인의 스마트폰이 있었다.
그때야 그녀는 깨달았다.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깜박하고
스마트폰을 두고 간 것을.
환경미화원은 누군가가
스마트폰을 훔쳐 갈까 봐서
쓰레기봉투를 스마트폰 위에 올려두었던
선행을 베푼 고마운 분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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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으로만 보면,
누가봐도 환경미화원을
나쁜 사람으로 오해할 만하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 보니
자신의 스마트폰을 지켜준
너무나도 고마운 선량한 분이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상황을 맞이한다.
이때 전후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지금 내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만
전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많은 실수를 하며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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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학교 2학년 때,
잊지 못할 큰 실수의 경험이 있다.
2학년 신학기의 시작과 함께
새 친구들을 만났다.
같은 반에는 매우 특이한,
아니 매우 얄미운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매우 큰 도시락 가방을
매일 두 개씩이나 싸왔다.
딱 봐도 4~5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보였다.
그런데 상훈이는
이것보다 더 특이한 점이 있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서 밥을 먹지 않고,
항상 혼자 몰래 어딘가로 나가서
먹고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교실에서 먹으면 맛있는 반찬을
친구들에게 빼앗길까 봐,
혼자 나가서 먹고 오는구나. 치사한 놈"
그래서 나는 상훈이를 매우 싫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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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달이 지나갔다.
어느 날, 상훈이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오늘 수업 끝나고
우리 집에 가서 나랑 놀래?"
"싫어. 너 같이 쪼잔하고
치사한 녀석하고는..."
몇 주 뒤, 나는 학급 당번이 되어
주전자에 물을 떠와야 했다.
밖으로 나가서 물을 받아서
교실로 돌아오는데, 멀리서 상훈이가
도시락 가방을 들고 걸어가는 게 보였다.
그 뒤에 20미터쯤 거리를 두고,
우리 반 친구 세명이 걸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친구들은 학교 뒤쪽에 있는
막사로 걸어가고 있었다.
정말 이상한 장면이었다.
나는 이 상황 너무 궁금해서
몰래 뒤쫓아갔다.
멀리 숨어서 친구들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나는 상훈이 도시락의
진실을 알게되었다.
상훈이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이 싸온 도시락을 함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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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만 해도 형편 때문에
점심 도시락을 못 싸오는 친구가 있었다.
우리 반에서도 그 당시에 서너 명이
가정 형편 때문에 도시락을 못 싸왔다.
상훈이는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친구들과 항상 함께 먹었다.
그런데 왜 교실에서 먹지 않고,
굳이 밖에 나와서 먹었을까?
그 이유는 나중에야 알았다.
교실에서 먹으면,
도시락을 싸오지 못한 친구들이
자존심이 상할까 봐였다.
한참 사춘기로 예민할 나이에
배고픈 것보다 더 힘든 건
자존심이었을거다.
상훈이는 도시락을 못 싸온 친구들에게
밖에서 몰래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그리고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들어왔던 것이다.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1년 내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 수 있었을까?
그리고 선행을 숨기면서,
친구들의 자존심까지도 지키며
배려할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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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아! 건강하게 잘 지내지?
난 살아오면서 너 생각을 참 많이 했어.
내가 청소년 시절 나쁜 마음을 생길 때,
너를 생각하면서 바른길로 가려고
노력했어.
네가 나를 올바른 길로 안내해 주는데,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었어.
정말 고맙다. 친구야~~
이 글 보면 꼭 연락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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