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양념을 치지 않는다. 2024.10.17 Danhee News Letter [14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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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양념을 찾아다니며 세월을 낭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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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일이다.
회사 근처에서 점심으로
고추장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세 달 전에 개업한 고깃집인데,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가격이 싸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꽤 맛있었다.
회사로 돌아와서 여직원에게 말했다.
"편의점 가게 옆에 새로 생긴
고추장 삼겹살집 맛있던데요."
"네. 저도 지난주에 가봤어요."
"가격도 싸고 맛있죠?"
"네, 그런데 두 번은 가지만,
세 번은 별고 가고 싶지 않아요."
"왜요?
싸고 맛있잖아요?"
"그거, 다 완전 양념 맛이예요.
많이 먹으면 느끼해요."
맞다. 그랬다.
그러고 보니
내가 '맛있다'라고 느낀 건,
고기 본연의 맛이 아니라
순전히 양념의 맛이었다.
저번 주에는 지인이
한턱낸다고 해서 여의도에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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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는 뭔가요?"
"한우 고깃집인데요.
맛이 정말 훌륭해요"
"와~ 그래요?
기대되는데요"
"하하하.
기대해도 좋습니다"
여의도역 인근에
음식점에 도착했다.
쌈에 갖은양념과 고추, 마늘을 넣고
소고기와 함께 먹으려 할 때,
지인이 말했다.
"잠깐만요."
"왜요?"
"이 소고기는
고기 맛 자체를 맛보는 게 좋아요.
"아 ~~ 그래요?"
"그래서 쌈이나 양념하지 마시고
그냥 드셔 보세요."
"와우 ~~ 정말 맛있네요."
그의 말대로
오직 소고기만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씹었다.
소고기 고유의 육즙과
고기 본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다.
갖은 양념과 함께 했다면,
느끼지 못할 천상의 맛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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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나는 특별한 소고기를 먹으면서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생각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잘것없는 나를 감추기 위해
참 많은 양념을 치며 살아왔다.
감추고 싶었다.
그래서 나를 감출 양념 만을 찾아다니며,
참 많은 허송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양념 맛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었다.
앞으로의 내 삶은
갖은 양념으로 자신을 감춘
싸구려 돼지고기보다는
양념이 없어도 스스로 빚나는
소고기가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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