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장 강력한 욕구는 무엇일까?
'식욕'이다.
왜냐하면 생명 유지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물주는
모든 생명체에게 식욕을 주었다.
식욕은 모든 생명체의
가장 강력한 욕구이다.
그럼, 인간과 동물을
구별짓는 욕구는 무엇일까?
그것은 '지식욕'이다.
지식을 갈구하는 것은,
다른 생명체와는 다르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욕구이다.
식욕은 언제 올까?
배고플 때 찾아온다.
그럼, 지식욕은 언제 올까?
'호기심'이 생겼을 때 찾아온다.
재테크에 대한 호기심.
인간에 대한 호기심.
건강에 대한 호기심.
호기심은 뇌가 느끼는 배고픔이다.
건강한 사람이 하루를 굶는 것은 힘들다.
아니 힘듦을 넘어 엄청난 고통이다.
그래서 '식욕'은 매우 강력하다.
누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식욕을 해결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식욕을 해결하는 능력은
개인 간에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지식욕은 어떨까?
지식욕은 개인차가 매우 크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지식욕'이다.
지식욕의 차이가 개인의 차이를 만든다.
배고픔을 해결하지 않으면
몇 주내에 사망한다.
그러나 뇌의 배고픔은
당장은 사망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식과 지혜를 채우는 노력을
꾸준히 하지 않는다.
그렇다.
지식욕은 당장 채우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뇌의 배고픔,
즉 지식욕을 채우지 않으면
사는 동안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다.
왜냐하면 내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적절한 때에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삶은 힘들어진다.
왜냐하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인다.
그 아는 만큼의 차이가
개인차를 만드는 것이다.
단 하루를 굶으면
미친 듯이 먹을 것을 찾듯이
하루라도 지식을 찾지 않으면,
미친 듯이 배움을 찾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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