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알친구가 있다. 2024.07.12 Danhee News Letter [145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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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친구가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이다.
이 친구와 함께 있을 때는
멋지게 말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유식하게 보이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냥 아무 말이나 막 한다.
나의 바보 같은 모습들을 마구 보여준다.
그래도 이해하고 모두 다 잘 받아준다.
그래서 이 친구와 있으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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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가지 모습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 모두는 연기자이다.
생각해 보라.
당신은 회사에서
팀장의 모습은 어떤가?
당신은 고객 앞에서의
말투나 행동은 어떤가?
당신은 격식 있는 모임에서
당신의 모습은 어떤가?
상황에 따라
조금 또는 많이 다를 것이다.
왜 상황에 따라 나의 모습이 달라질까?
그 이유는 앞에 있는 대상에 따라서
적절한 나를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 앞에서 바보짓을 하고
아무 말이나 한다면 어떻게 될까?
인간관계에서 무시당할 것이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큰 결함이 생길 것이다.
팀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면의 본모습을 감추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가면을 쓴다.
각 상황에 따라
조심스럽게 신경 써서 행동해야 한다.
그래서 참 힘들다.
나의 본성인 본 모습을 어느 정도는
감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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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불알친구를 만났을 때는 어떤가?
어떤 말을 하든,
욕을 하든,
바보짓을 하든
이해한다.
받아준다.
웃어준다.
그 친구 앞에서는 감출게 전혀 없다.
그냥 신경 쓰지 않고 나의 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참 편하다.
미국의 유명한 사상가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이런 말을 남겼다.
"오래된 친구가 주는 축복 중의 하나는
그 친구 앞에선 바보가 되어도
좋다는 것이다."
그렇다.
바보가 되어도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당신은
나의 본모습을 보여줄
사람이 있는가?
바보 같은 모습까지도 치부까지도
스스럼없이 보여줄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서로의 흠까지도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는 동안 바보가 되어도 좋은 사람이
단 한 명이라고 있다면 참 살만할 것이다.
당신에게 그 한 사람은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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