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희쌤! 왜 유튜브를 시작하셨나요?"
2022년 봄,
모 잡지사 인터뷰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나는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내가 왜 유튜브를 시작했는지를..
그리고 대답했다.
"실패와 시련 때문입니다"
이것이 내 대답이었다.
2016년 경.
나의 능력 부족으로
사업의 큰 위기를 겪었다.
위기를 극복하려면,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이 상황을 헤쳐갈 수 없었다.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많은 사업적 기회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했다.
절실한 마음으로.
힘들었지만,
매일 하루 종일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해서 올렸다.
그렇게 하루하루 힘겨운 날을 보내며
6개월, 1년이 지나갔다.
구독자는
5천 명에서 5만 명으로 늘어갔다.
구독자가 늘어감에 따라서 수많은 사업적인 기회를 만났다.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2016년 당시,
위기와 시련이 없었다면,
내가 유튜브를 할 일은 절대 없었을거다.
왜냐하면, 남 앞에 나서기 싫어했고,
힘든 일 귀찮은 일을 굳이
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지점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시련과 실패'였다.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그냥 "포기할까?" 하고 수없이 생각했었다.
그러나 나는 선택지를 바꿨다.
"다시 한번 해보자"라고
살기 위해서 노력했다.
평범하게 살았다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했다.
그리고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더욱 크게 성장시켜 주었다.
나는 니체가 남긴 말을 좋아한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시련과 실패 앞에서 좌절하고
포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 솔직히 얘기하면,
스스로 희망을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니체의 말대로 나를 죽이지 못한 것들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지금 힘들다면,
지금 어렵다면,
지금 시련과 실패에 직면해 있다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그 시련과 실패에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이겨 낸다면 위대한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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