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왕따 인생에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2023.09.06 Danhee News Letter [12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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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왕따..! 인기스타가 되다
일주일 전.
30대 중반의 남성이 상담차 방문했다.
160cm 정도의 작은 키,
배는 꽤 많이 나와 있었다.
머리는 엠(M) 자형 탈모가 상당히
많이 진행되어 실제 나이 보다 많아 보였다.
목소리는 듣기 불편한 가늘고 거친 목소리였다.
그리고 소통을 잘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솔직히
그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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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깊어지면서
그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자신의 외모, 성격, 말투는
살아오면서 넘을 수 없는 큰 장애였다.
이런 이유로 직장 내에서 심하게 왕따를 당했다.
결국 왕따를 견디지 못해,
5년 전 첫 직장에서 이직했다.
이직 후, 현 직장에서도
자신의 외모와 성격 때문에
무시와 왕따를 당했다.
심한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를 다녔다.
그러나 치료는 요원했다.
병의 원인이 존재하는데,
치유될 리가 없었다.
그의 왕따 인생은 학창 시절부터
직장까지 수십 년 동안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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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년 전.
그의 긴 왕따 인생에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직장에서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왕따시켰던 직장 선후배,
동료들의 대우가 좋아졌다.
자신에게 정중히 부탁을 하고,
심지어 친해지고 싶어 했다.
가장 무시했던 팀장님도
자신을 존중하고 의지하고 있다.
지금은 직장에서 꽤 인기 있는 직원이다.
우울증도 완전히 치료되었다.
그는 말했다.
"지금 전 직장 생활이 너무나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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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궁금했다.
그는 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었다.
그가 가진 취미이자 특기가 있었다.
그건 '글쓰기'와
'엑셀과 파워포인트 활용능력'이었다.
2년 전부터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렸다.
주제는 두 가지였다.
'에세이 글'과
'엑셀과 파워포인트 활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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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직장동료가 제 블로그를 보았아요.
그는 중요한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있었어요."
"어떤 발표였는데요?"
"큰 계약이 걸린 발표를 앞두고 있었어요. 총 5팀이 발표하는데 그 발표로
당락이 결정되는 거였죠."
"네. 회사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계약건이었나 봐요?"
"네. 동료가 제 블로그를 보고
파워포인트로 발표 자료 만드는 것을 요청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했나요?"
"주말에 회사에 나와서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었어요.
동료는 무척 만족했고, 발표 결과는
1등으로 큰 계약을 하게 되었죠."
"와. 정말 대박이네요."
"그 이후로 저를 왕따시켰던 그가
제 팬이 되었어요."
이 일이 직장 내에서 알려지면서,
그는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가장 싫어했던
팀장님도 팬이 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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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어떻게 팀장님이 팬이 되셨죠?"
"팀장님은 매일 반복되는
문서 정리로 많은 시간을 쓰고 있었어요.
제 블로그를 보고
엑셀 자동화에 대해 도움을 구했어요.
팀장님께 매일 반복해서 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바꿔드렸어요.
그 결과 매일 하루에 1시간 넘게 하던 일이
10분도 안 걸리게 해드렸어요.
팀장님은 요즘 나에게 매우 우호적이세요."
그에게 가장 큰 기쁨은 따로 있었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솔로였다.
맞선이나 미팅을 몇 번 했지만,
만남이 이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직장에서도 외모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
그런데 그가 쓴 에세이를 보고
특히 여직원들이 저에게 말을 걸어왔어요.
"김 대리님 오늘 글 너무 좋았어요."
"김 대리, 지난주 글, 정말 감동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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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했다.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뭐가 처음인가요?"
"이성에게 관심을 받아보는 거요"
그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그런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다.
그에게 이런 반전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상황이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얼굴을 성형해서 잘 생겨진 것도 아니다.
엠자형 탈모에 머리가 난 것도 아니다.
툭 튀어나온 배에 왕자가 생긴 것도 아니다.
내성적이고 어눌한 말투가 세련된 것도 아니다.
그는 예전 그대로였다.
단지, 자신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을 뿐이다.
그리고 그 능력을 타인들과 공유했을 뿐이다.
그렇다.
이 모든 게 그가 쓴 글이 가져온
작은 기적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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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매우 잘 쓰시네요."
"전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어요."
"단희캠퍼스에서
글쓰기 강의를 해보면 어때요?"
"정말요? 그런데 자신이 없어요."
"블로그 글 보니까 충분히 자격 있어요.
강의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게요.
꼭 도전해 봐요."
"네.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강의 시작하면 책도 출판해요.
출판사 소개해 드릴게요."
"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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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좋은 글에서 감동하고 기뻐하고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
한 줄의 명언, 하나의 문장,
한 권의 책이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글의 힘'이다.
글은 세상에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나를 증명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글에는 선입감이 없다.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배가 나왔는지,
대머리인지, 말주변이 없는지,
목소리가 안 좋은지, 키가 작은지..
글은 이 모든 것에서 자유롭다.
오직 글로써 나를 증명하고 보여줄 수 있다.
그는 몇 달 뒤,
멋진 강사로 데뷔할 것이다.
책을 쓴 작가로의 삶도 살아 것이다.
직장 생활도 성공할 것이다.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는 지금부터
인생의 봄날이 시작되고 있다.
그의 앞에는 꽃길이 펼쳐질 것이다.
그의 멋진 미래를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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