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눈물을 흘렸다. 2024.01.09 Danhee News Letter [1354호] |
|
|
오늘 새벽.
나는 뭉클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 방에서 우연히 본
메모지 때문이었다.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분주히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주방에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고 계셨다.
출근 인사를 하려고
어머니 방을 지나가다가 침대 위에 놓인
작은 메모지가 언뜻 보았다.
그 순간 "메모지가 무얼까?" 궁금했다.
가까이 가서 메모지를 조심스럽게
펼쳐 보았다. |
|
|
그 종이의 글자는
어머니가 쓴 글이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꾹꾹 눌러 쓴 티가 역력했다.
투박하지만 마음을 들여 쓴
글을 읽은 순간, 왈칵 눈물이 났다.
메모지 내용은 이랬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우리 자손 창성하게 해주세요" |
|
|
3년 전에 어머니 친구분 3명을 모시고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유튜브에도 있어요 ^^)
친구분들 중 한 분은 불교신자였다.
그때 저녁을 먹으면서 어머니 친구분이
했던 대화가 기억났다.
"이 글을 직접 적어서
매일 가지고 있으면 자식들이 잘 된대.."
"어떤 글을 적어야 하는데?"
"보여줄까?"
"응. 보여줘봐"
친구분은 지갑에 넣어두신
메모지를 보여주셨다.
"이걸 항상 들고 다니라고?"
"들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잠자리 부근에 두고 자면 더 좋대"
"정말? 잠자리 어디다가 두면 좋지?"
"가장 좋은 건,
내 베개에 넣어서 베고 자는 게 제일 좋대"
"오~ 그렇구나" |
|
|
그때 나는 옆에서 대충 흘려 들었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때 그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계셨던 모양이다.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어머니는 잊지 않고 적으셨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직접 적은 메모지를
항상 베게 속에 넣어두고 주무셨으리라.
자나 깨나 매일 마음속으로
자식이 잘 되기를 기도하면서.
나는 믿는다.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였음을.
지금 나는 사무실에 소원을 적고 있다. |
|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우리 어머니 건강하고
만수무강하게 해주세요"
나도 이 메모를 오늘부터 내 베게 속에
넣어서 항상 베고 자려고 한다.
어머니의 무한한 자식 사랑에는
티끌만큼도 못 미치겠지만.
매일 어머니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나는 믿는다.
사랑하는 사람 간의 간절한 마음은
실제로 전해지고,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
|
|
주 2회 출근하고 월 1,000만 원 버는 고시원 창업 노하우 |
|
|
베스트셀러 작가가 알려주는 20일 완성 책 쓰기 |
1년 수익률 200% '소형 신축 사업'의 모든 것! 이 강의 하나로 끝 |
|
|
간단한 소책자 하나로 돈 한푼 안 쓰고
2주 내에 타겟 고객 1,000명 만들어
월 300만 원 이상 벌기 |
|
|
이메일 오픈율 2배 높이는 제목 작성의 비밀 비법서 |
|
|
1년 수익률 200% '소형 신축 사업'의 모든 것! 이 강의 하나로 끝내겠습니다. |
소액으로 가능한 토지 투자! 땅으로 돈 버는 방법과 유망 지역 |
|
|
주 2회 출근! 월 1,000만 원 버는 고시원 창업 |
대세는 오피스텔, 아파트 하락기 수익형 부동산을 해야 하는 3가지 이유 |
|
|
(주)단희캠퍼스 danheecampus@naver.com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49길 23, IS비즈타워 12층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