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글솜씨가 별로 없는 나에게

블로그 포스팅은 참 어렵다.

올 9월 들어서면서

개인적인 목표가 생겼다.

1일 1포스팅.

한동안 일에 치여 놓고 있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유튜브처럼 매일 하나의 글을 올리려 한다.

왜, 어렵고 힘든 블로그 포스팅을

매일 하려 하는 걸까?

왜, 당장 큰 효과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하려고 할까?

난 알고 있다.

하나의 포스팅은 힘이 없지만,

1년, 2년, 3년이 쌓이면 큰 힘이 될 거란 걸..

오늘 내가 한 일은 하나의 점이다.

그 점의 가치는 미미하다.

그러나 그 점을 계속해서 찍으면 언제가 선이 된다.

선으로 삼각형도 만들고

사각형도 만들고 원도 그릴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그려갈 수 있다.

점을 찍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점을 여기저기 찍으면 안 된다.

선이 될 때까지 한 방향으로만

꾸준히 찍어야 한다.

30대 때 나는 직장을 나와서

이것저것 참 많은 일을 했다.

여기저기 점을 찍으며 다녔다.

만약 그때 한 방향으로만 찍어왔다면,

더 빨리 좋은 결과를 만들었을거다.

난, 우와좌왕 왔다갔다 하면서

여기저기 너무 많은 점을 찍었지만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그렇게 방황하다가

40대 중반에 방향을 찾았다.

내가 가야 할 선을 찾았다.

지금 난 매일매일 그 선을 따라서

점을 찍어가고 있다.

내가 원하는 선이 될 때까지 찍어갈 것이다.

성경 구절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저는 이 표현을 이렇게

다시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점은 미약하지만,

점이 모인 선은 창대하리라"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그게 무엇이든 당장은 미미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성과도 나오지 않을 거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싶죠?

그만두고 싶죠?

확신이 생기지 않죠?

분명한 건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 한

매일 점을 찍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 점이 선이 될 때 모든 걸 보상받을 거예요

오늘 당신은 어떤 점을 찍으실 건가요?

당신의 한 점을 응원합니다

이번에 마감한 독서혁명 1기에서는 

참가자의 60% 이상이 100일 동안

매일 독서를 성공하였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작더라도 꾸준히

매일 점을 찍어왔다는 것입니다.

이분들의 대부분은 독서를

전혀 하지 않았던 분들입니다

지금 어떤 점을 찍어야 할지,

어떤 선을 쫓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저와 함께 하는 독서혁명에서

매일 점을 하나씩 찍어가봐요

그럼 멀지 않아서 당신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위치가 되어있을 거예요

내 인생을 바꾸는 독서 혁명

→ https://bit.ly/3orer56